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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양시립박물관 심벌(symbol) 해설

밀양시립박물관의 심볼마크

밀양시립박물관 심벌(symbol)은 진주 촉석루, 평양의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명루 중의 하나인 밀양 영남루에서 조선시대부터 사용해 온 기와문양을 상징화 한 것이다.
밀양 영남루는 본루와 부속건물 간의 독특한 구성과 웅장한 건축미, 아름다운 풍경으로 인해 한국의 16경중의 하나가 되었고, 각종 재해로 인해 여러 차례에 걸쳐 중수가 이루어 질 때마다 다양한 문양의 기와들이 만들어져 사용되었다. 그 중에서 용(龍)과 태양(陽)을 주제로 하고 있는 이 기와를 밀양시립박물관 심벌로 선정하게 된 것은 전통문양의 상징적 이해를 통해 "밀양(密陽)"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.
문헌 기록상 밀양의 옛 이름 중에 "미리미동(彌離彌凍)"이 가장 오래된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. 이 "미리미동(彌離彌凍)""미리(彌離)""미동(彌凍)" 이라는 두개의 단어가 조합이 되어 하나의 고유명사로 불리어 졌던 것을 진(晉)나라의 학자 진수(陳壽 233∼297)가 삼국지 "위지(魏志) 동이전(東夷傳)"을 편찬할 때 소리말(음)을 한자로 표기한 것이 "미리미동(彌離彌凍)"이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.

"미리미동"이 "밀양(密陽)"으로 변환되는 과정 추론

미리(

즉, "미리 미동"이라는 이두를 한자로 표기하면서 그 의미와 뜻을 취하여 한자로 표기한 것이 "추화(推火)" 이며, "추화(推火)"의 자전적 의미를 취하여 다시 "밀성(密城)", "밀양(密陽)"으로 변천 되었던 것으로 유추하고 있다.